기사최종편집일 2026-10-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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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 같은 소리 하네" 고영욱 러닝 일상에 싸늘…결국 "무인도 가서 달려야 하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7 13:11 / 기사수정 2026.09.07 13: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저질러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룰라 출신 고영욱이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가 누리꾼들의 냉담한 시선을 받았다. 이에 고영욱이 반박글을 올려 또 논란을 불렀다.

고영욱은 6일 "폭염 지나고 오랜만에 한적한 곳에서 그 누구에게도 피해 안 주고 혼자 사색하며 달리고 거울에 비친 모습 하나 찍어 올렸을 뿐인데"라며 "난 어디 무인도에 가서 달려야 하나"라고 적었다.

7일에는 "가을볕이 제법 따가운데… 난 자외선 차단 러닝 마스크도 쓰면 안 되나…"라며 토로했다. 



이는 앞서 올린 '평범한' 외출 사진에 싸늘한 반응이 쏟아지자 반박해 하는 글을 남긴 것이다.



지난 4일 고영욱은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들러 장을 봐온 뒤 연어회와 맥주를 함께한 식단을 공유하며 "평범한 하루하루의 의무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가장 고상한 생활일지도 모른다",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라고 말한 바 있다.

다음 날인 5일에도 고영욱은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영욱은 블랙 컬러의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도로 반사경에 비친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

검은색 민소매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팔에 새겨진 타투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평범한 하루 같은 소리 하네. 스치기만 해도 불쾌하니 나오지 마세요", "아 불쾌하다, 기사만 봐도", "자기 얼굴도 당당히 못 내놓고 다니면서 남 욕은 어지간히", "쉼 없이 동료 연예인에게 끊임없이 저격해 대면서 마스크와 모자로 본인임은 왜 숨기는지?"라며 날 선 비판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으며 형기를 마친 뒤 출소한 상태다.

최근에는 최근 여러 유명 연예인들을 저격하는 발언을 SNS에 거침없이 게재하고 있다.

사진= 고영욱,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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