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창정이 식당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 조선 ‘주문하신 음식 나왔쏭’(이하 ‘주문쏭’)에 왁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아담한 1인 샤브샤브집에서 정체를 숨긴 채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가게에 도착한 임창정은 요식업 경험이 있던 만큼 “식당에 관련된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별점 50개 획득’이라는 목표는 너무 쉽게 성공할 수 있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 전, 임창정은 대표 메뉴를 먼저 시식해 보며 가게 시스템을 파악하는 주도면밀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주문에 맞춰 채소와 고기, 소스 등을 차분히 세팅하며 본격적인 홀 업무에 돌입했다.
안경과 마스크로 정체를 숨긴 임창정은 손님이 하나둘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맞이하며 응대에 나섰다. 특히 소스나 육수를 찾는 손님을 재빠르게 캐치해 챙겨주는 것은 물론, 옷에 양념을 흘린 손님에게 평소 챙겨 다니던 얼룩 제거제를 건네는 등 베테랑다운 센스로 손님들을 감동하게 했다.
여기에 팬클럽의 든든한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며 미션이었던 ‘별점 50개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 ‘소주한잔’을 열창하며 서프라이즈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임창정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에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가게 밖으로 수많은 행인이 몰려드는 등 식당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7월 세미 트로트 장르의 신곡 ‘탓탓탓’을 발매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