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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인데 키 210cm+성인 국가대표라니…카타르 '괴물 유망주' 블로킹 5개→팀 최다 12득점, 日도 충격

기사입력 2026.09.07 12:04 / 기사수정 2026.09.07 12:0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13세에 불과하지만 키가 무려 210cm에 달하는 카타르 남자배구 선수가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해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6일(한국시간) "13세에 키 210cm인 해외 배구선수가 충격을 안겼다. 공식 계정도 블로킹 5개 활약을 조명했다"며 카타르 남자배구 대표팀의 아웃사이드 히터 무바라크 무사 티크 마두트를 소개했다.

마두트는 지난 5일 일본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태국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세계랭킹 24위인 카타르는 62위 태국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세트스코어 0-3(22-25 19-25 14-25)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패배 속에서도 마두트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2012년 11월 24일생인 마두트는 아직 만 13세에 불과하지만 신장이 무려 210cm에 달한다.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다. 마두트는 자신의 압도적인 신장을 활용해 블로킹을 5개나 성공시키는 등 팀 내 최다인 12득점을 올렸다.

어린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두트의 모습에 국제배구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 대회 운영 등을 담당하는 '발리볼 월드' 아시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마두트가 상대 공격을 블로킹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선수들이 점점 더 어린 나이에 등장하고 있다"며 주목했다.



이어 "매년 더 어린 선수들이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을 들이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무바라크 무사 티크 마두트는 고작 13세"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짜로 묻겠다. 여러분은 13살 때 무엇을 하고 있었나?"며 마두트의 나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선수권 우승팀에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1∼3위 팀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배구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사진=발리볼 월드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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