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5:17
연예

김인석 "나이 많은 후배에게 맞을 뻔"...'역시나 예상했던 그분' 추측 난무 (나무미키)

기사입력 2026.09.07 11:26 / 기사수정 2026.09.07 11:26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과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에게 맞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해당 후배의 정체를 두고 추측이 이어졌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유명 쉐프한테 300만 원 뜯기고, 최초로 후배한테 맞은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김인석과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미키광수는 "이때까지 개그맨 중에 다투거나 혼나거나 집합이나 그런 게 있었냐"고 질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이에 김인석은 "나는 후배였는데 맞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키광수 역시 "개그맨 중에 후배한테 맞는 사람은 나는 본 적이 없다"며 의문을 드러냈으나, 김인석은 "거의 최초였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성호는 "인석이보다 나이가 많고 후배인데 인석이랑 아마추어 때 같이 했었다. 원래 알던 사람인 거다"라고 대신 설명했다. 미키광수는 "그 전에 이렇게 형 동생으로 지내다가 (김인석) 먼저 선배가 됐고 들어오니까"라며 정리했다.

이어 김인석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그 형이 나한테 90도로 인사하는 게 너무 불편하더라. 인사를 못 받겠는 거다. 그래서 내가 안 본 척을 했다. 그런데 이 형은 '얘가 나를 무시하는 구나'(라고 생각한 거다)"라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기존에 알고 지낸 사이인 데다가 자신보다 해당 후배가 나이가 더 많았기에 차마 인사를 받을 수 없었던 것. 그러나 김인석의 행동은 오해를 불러왔다. 

김인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선배님 잠깐만 얘기 좀 하자고'해서 갔는데 어디 골목 같은 곳이었다. 그런데 '야 네가 날 무시해? 왜 인사를 안 받아!"라며 때리는 듯한 시늉을 재연했다. 

결국 김인석은 후배에게 "인사 잘 받겠다"고 약속했다고. 그는 "그다음부터 내가 인사를 잘 받았다"고 덧붙여 웃픈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김인석은 해당 후배 개그맨의 실명을 언급했으나, 영상에는 무음 처리되었다. 자막에는 '역시나 예상했던 그 분'이라는 문구가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후배의 정체를 두고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해당 사건 이후 껄끄럽냐는 질문에는 "기억을 못 하는 것 같다. 나는 너무 충격이었던 거다. 내가 후배한테 맞을 뻔했다는 게 너무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게 안 잊히더라"라고 답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