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알토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한혜진이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째 남편과의 사별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한혜진에게 "가창의 꺾기만큼 인생에도 꺾기가 있었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살아보니까 인생이 그렇더라. 결혼도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두 번씩 갔다 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결혼도 제 마음대로 안 됐다.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버렸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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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희망을 묻는 말에는 "남편이 제게 정말 잘해줬다. 저의 이상형과 살았던 것 같다.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도 저도 모르게 비교할 것 같아서, 제 마음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한혜진의 집이 공개됐다.
3층 저택에서 거주 중인 한혜진은 전성기 시절 바쁘게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하루에 8~9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러면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왔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에 7000만 원이 들어오던 때도 있었다. 돈을 자루로 끌고 와서, 침대 위에 돈을 다 펴고 누워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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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돈으로 아버지께 차를 사 드렸는데, 그게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1965년생으로 올해 60세인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가수로 전향해 '갈색 추억'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