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쿠키런 카드가 로블록스 안에서 새로운 장르를 만든다.
데브시스터즈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쿠키런 카드 게임)' 기반의 로블록스 게임 '쿠키런: 카드 컬렉션'의 사전 등록을 지난 4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컬렉션은 로블록스(Roblox)를 기반으로 다양한 쿠키런 카드를 수집하고 구워내며 성장시키는 RCG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일정 시간마다 무작위로 카드를 획득하는 간편한 플레이를 중심으로, 꾸민 카드를 전시하거나 카드로 전투하는 등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이 새롭게 제시하는 장르 'RCG 시뮬레이션 게임'은 '랜덤 카드 생성기(Random Card Generator)'의 약자로, 로블록스 인기 게임의 특징인 랜덤 요소(RNG)에 TCG의 전략적 수집을 결합해 덱을 완성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브시스터즈와 로블록스 게임 개발사 '벌스워크(Versework)'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벌스워크는 아시아 최대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개발사로, 누적 플레이 20억 회를 돌파한 대표작 '솔스 RNG'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해 7월 북미 정식 진출 이후 글로벌 타이틀로 도약의 발판을 다져왔다. 이번 로블록스 결합을 통해 실물 카드를 넘어 새로운 유저층 확보와 IP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쿠키런: 카드 컬렉션은 오는 10월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사전 등록은 로블록스 플랫폼의 쿠키런: 카드 컬렉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물 카드 게임이 로블록스라는 UGC 플랫폼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 만큼, 10월 정식 출시 이후 실제 이용자 반응이 어떨지 주목된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