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KT 이지환이 T1 김유민을 제압하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6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 마지막날 경기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T1 'Navy' 김유민 선수(이하 T1 김유민)와 kt롤스터 'UTA' 이지환 선수(이하 KT 이지환)의 파이널 스테이지 패자조 결승.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전반전 20분(이하 인게임 기준)까진 첫 골의 주인이 나오지 않았다.
첫 골의 주인은 T1 김유민. 그는 공격력이 좋은 상대의 공격 전개는 막아내면서 39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막바지 추가 골까지 넣어 전반을 2대0으로 마무리한 T1 김유민. 그는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골까지 넣으며 세트 승리 확률을 높였다.
70분에 만회 골을 넣으며 득점포를 가동한 KT 이지환. 하지만 T1 김유민은 이 이상 추가 득점을 허락하지 않았고, 전후반 3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앞선 경기에 승리한 T1 김유민은 2세트 극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세트에는 전반전 중반에 동점 골을 넣은 KT 이지환. 두 선수는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역전에 성공한 KT 이지환. 하지만 경기 후반부 T1 김유민이 동점 골 득점에 성공했다.
90분 기준 스코어 2대2. 이에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KT 이지환이 경기 막바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볼을 그대로 다시 때려 전후반 3대2 승리를 손에 넣었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KT 이지환이 적절한 트릭스터 활용을 통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매치 처음으로 선제골을 넣은 KT 이지환. 그는 전반전 추가시간에 추가 골 득점에도 성공해 2대0 상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만회 골을 넣은 T1 김유민. 하지만 KT 이지환은 공방 가운데 상대에게 점수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전후반 3대2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4세트에도 KT 이지환은 극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올라온 기세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선제골은 내줬으나, 전반전 중반 동점 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T1 김유민. 그러나 KT 이지환은 실점 이후 곧바로 추가 골을 터뜨려 다시 1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다시 점수 리드를 내줬으나, 전반전 마무리 전에 2대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 T1 김유민. 이러한 팽팽한 경기 양상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득점에 성공해 다시 1점 차 리드를 만든 KT 이지환. 75분 기준 스코어는 3대2였다.
80분대에도 이 스코어를 잘 지킨 KT 이지환. T1 김유민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KT 이지환은 연달아 골키퍼 선방을 선보이며 상대의 득점을 차단했다.
그대로 승패를 결정지은 KT 이지환, 그는 세트스코어 3대1로 패자조 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KT 이지환은 그랜드 파이널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BFX 김선재와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