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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87→65kg 확 뺐다…186cm '인도네시아의 김연경' 메가왓티 놀라운 변신→인니도 깜짝 "신체 능력 급상승"

기사입력 2026.09.05 18:12 / 기사수정 2026.09.05 18:12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인도네시아 김연경'으로 불리는 메가왓티 퍼티위(현대건설)의 놀라운 신체 변화가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인도네시아 매체 'tv원'은 4일(한국시간) "현대건설에서 나타난 메가왓티의 놀라운 두 가지 변화. 체중은 22kg 줄었고 스파이크 속도는 시속 101.4km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메가왓티는 국내 배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인 그는 2023년부터 두 시즌 동안 V리그에서 뛰며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V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메가왓티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무대에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조던 윌슨(미국)과 메가왓티가 좌우 쌍포를 구축해 공격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tv원'은 현대건설 합류 후 메가왓티의 달라진 신체에 주목했다. 매체는 배구선수 정보 사이트 '우먼 발리박스'의 자료를 인용해 키 186cm인 메가왓티의 현재 몸무게가 65kg으로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이는 2023년 1월 기록됐던 87kg과 무려 22kg 차이가 나는 수치다. 또 스파이크 타점은 322cm, 블로킹 높이는 315cm라고 소개했다.

달라진 몸 상태는 경기력에서도 나타났다. 메가왓티는 지난달 31일 일본 사가 히사미쓰 스프링스전에서 무려 38점을 쏟아내 현대건설의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끌고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파괴력도 강해졌다. 매체는 "한층 향상된 메가왓티의 몸 상태는 공격의 폭발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며 "현대건설 훈련에서 측정된 메가왓티의 스파이크 속도는 놀랍게도 시속 101.4k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가왓티도 "내 신체 능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격할 때 몸을 회전시키는 힘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으며, 점프할 때 다리로 지면을 밀어내는 동작도 더욱 가볍고 효율적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체는 "현대건설에서 달라진 훈련 프로그램과 코칭 환경은 메가왓티가 더욱 이상적인 움직임을 갖추는 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조명했다. 

3년 전보다 한층 가벼워진 메가왓티가 더욱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V리그를 뒤흔들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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