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옳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악성 댓글에 칼을 빼들었다.
아옳이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주기적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옳이를 향한 악성 댓글과 이에 적용되는 법적 조항 등이 정리된 문서가 담겼다. 특히 외모 비하부터 전 남편을 언급한 모욕적인 표현까지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문서에는 일부 악성 댓글에 대해 형법 제311조 모욕죄 적용 가능성이 명시돼 있다. 특정성 자인이 필요한 일부 표현 역시 별도로 분류된 모습이다.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악성 댓글에 별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았던 아옳이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주기적으로 법적 조치에 나서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무분별한 비방과 인신공격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옳이는 구독자 약 7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약 4년 만에 한의사 김형배와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아옳이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