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0:13
연예

'남격' 전현무, "난 언론고시 준비생들의 우상"

기사입력 2012.03.04 17: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스스로 언론고시 준비생들의 우상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워너비 - 청춘에게 고함2'가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일곱 멤버를 멘토로 삼고자 하는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해 강연회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본격적인 강연회 준비에 앞서 김국진이 전현무를 두고 "멀쩡한 아나운서 천지인데"라며 전현무를 닮고자 하는 아나운서 지망생이 있을까 라는 의심을 품었다.

이에 발끈한 전현무는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내가 언론고시 준비생들의 우상이다"라며 방송계 꿈나무들에게 나름대로 영향력이 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아, 이현주, 가애란, 김솔희, 김성수 등 KBS 대표 아나운서들이 전현무의 강연회를 위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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