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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최고 일탈이 고작 '방문 닫기'…장동민 "문 있다는 것 자체가 문화 충격" (홈즈)

기사입력 2026.09.04 00:24 / 기사수정 2026.09.04 00:24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아나운서 박소영이 사춘기 시절 최고의 일탈이 밥을 먹지 않고 방문을 닫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서울 근교에서 전원생활의 로망을 누릴 수 있는 양평의 매물 임장에 나섰다. 임장에는 김대호와 박소영, 양세찬이 함께했다. 

이날 세 사람은 본인이 겪은 사춘기 일명 '중2병' 관련 대화를 나눴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양세찬은 "우리 때 80년대 생은 중2병 뚜드려 맞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모친이 엄해 형 양세형 역시 사춘기가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소영도 본인이 겪은 사춘기 일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한 최고의 일탈은 '밥 먹어라' 했는데 '안 먹어!'하며 문 닫는 거"라고 비교적 귀여운 일탈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일단 문이 있다"며 농담했고, 장동민은 "우리는 바로 옆에 밥 뜨는데 '안 먹어요' 하면 (등 돌려야 한다) 문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화충격이다"라며 단칸방 살이 시절을 떠올렸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등 돌리는 것으로 '공간 분리'를 이뤄냈던 장동민의 일화가 웃픈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양세찬과 김대호는 메뚜기와 개구리를 잡아 먹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양세찬은 "나는 먹을 게 없으니 당을 섭취해야 해서 아카시아 꿀, 진달래, 사루비아 따 먹었다. 그리고 단 것만 먹으면 신맛이 땡기니 개미 똥구멍 (먹었다) 진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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