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홈런왕 경쟁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우천 취소로 쉬는 날 LG 트윈스 내야수 오스틴 딘이 초대형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오스틴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조수행(우익수)~윤준호(포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LG 선발 투수 박시원과 맞붙었다
이에 맞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문정빈(1루수)~천성호(우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두산 선발 투수 곽빈과 상대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3회까지 0-0 흐름을 이어갔다.
0의 균형을 깬 건 오스틴의 한 방이었다.
오스틴은 4회초 1사 뒤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임했다. 오스틴은 볼카운트 2B-2S 상황에서 8구째 157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35m짜리 대형 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선취점을 가져갔다. 오스틴의 시즌 36호 아치였다. 홈런 1위 김도영(39홈런)과 격차는 3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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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