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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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승 선착→1위 확률 '77.8%' 잡은 삼성, 내친 김에 8연승 도전장…3루수 김영웅→전병우 교체 [대구 라인업]

기사입력 2026.09.03 15:52 / 기사수정 2026.09.03 15:52



(엑스포츠뉴스 대구, 양정웅 기자) 정규리그 우승 확률 77.8%를 잡은 삼성 라이온즈가 8연승 도전에 나선다. 

삼성은 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삼성의 7승 5패 우위다. 

이번 대구 3연전에서 삼성은 일찌감치 2승을 거두며 7연승을 이어갔고,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성적과 상관 없이 잘 풀리지 않았는데, 우세 시리즈를 챙기며 상대전적도 앞서나가게 됐다. 

또한 삼성은 삼성은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7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까지 70승에 선착한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77.8%(36회 중 28회),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차지할 확률도 63.9%(36회 중 23회)나 된다. 

만약 3일 경기까지 삼성이 이긴다면, 올 시즌 2번째로 8연승을 달린다. 앞서 5월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부터 12일 잠실 LG 트윈스전까지 8연승을 질주한 바 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전날과 비교하면 3루수가 김영웅에서 전병우로 바뀌었다. 그는 올 시즌 96경기에서 타율 0.240, 8홈런 47타점, OPS 0.743을 기록 중이다. 김영웅이 앞선 2경기에서 7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선발투수는 우완 원태인이 나온다. 그는 올해 20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 중이다. 롯데전은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9.26으로 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삼성 라이온즈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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