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 3쿠션 정상급 선수 8인이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본선 32강 티켓을 향한 최종 도전에 나선다.
3일 SOOP은 오후 5시(한국 시각)부터 벨기에 리르에서 진행되는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최종예선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예선에는 한국 선수 8명이 출전해 본선 32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앞서 2일 진행된 3차 예선에서는 박수영(강원)과 정예성(경북체육회)이 각각 조 1위에 오르며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박수영은 K조에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앞선 1, 2차 예선에 이어 3차 예선에서도 무패 1위를 기록한 박수영. 이러한 성적은 본선 진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예성은 I조에서 1승 1패를 거뒀으나, 합산 애버리지 1.967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두 번째 경기에서 호세 후안 가르시아(콜롬비아)를 35대 12(10이닝)로 꺾으며 애버리지 3.500을 기록했다.
반면, 손준혁(광명)은 애버리지 1.906으로 전체 2위에 올랐으나, 조 2위에 머물러 아쉽게 탈락했다.
3일 진행되는 최종예선에는 박수영, 정예성, 김행직(전남-진도군청),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황봉주(시흥시체육회), 최완영(광주), 차명종(인천시체육회), 강자인(충남체육회) 등 한국 선수 8명이 출전해 본선 32강 진출에 도전한다.
최종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본선 시드를 받은 조명우, 허정한 등과 함께 4일부터 진행되는 본선 32강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6일까지 펼쳐지며, SOOP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은 SOOP, SOOP 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일정과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대회에 관한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