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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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G 2026, 코스프레 체험부터 로스트아크 전시까지…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기사입력 2026.09.03 12:05 / 기사수정 2026.09.03 12:0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게임 속 캐릭터가 판교역 광장으로 걸어 나온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게임 속 캐릭터와 세계관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프레 콘텐츠가 마련된다.

올해 GXG 2026은 코스프레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의상 착용 체험부터 작품·소품 전시, 코스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직접 준비한 코스프레로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GXG 코스튬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해볼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과 AI 보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과 타투 스티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GXG 코스튬 갤러리|스마일게이트×RZCOS'에서는 '로스트아크'의 의상과 무기,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스더부터 군단장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한 전시물을 통해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전문 코스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마켓도 별도로 운영된다.

'에픽세븐×일러스타 페스 쁘띠' 마켓에서는 서비스 8주년을 맞은 에픽세븐 IP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는 에픽세븐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터 부스와 함께 코스프레 전문팀 에이크라운·CSL, 일러스타 파트너스가 참여하는 코스프레 부스도 마련된다.

12일 중앙광장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코스프레와 캐릭터 문화가 이어진다.

한국 서브컬처 공모전 '코스프레 댄스' 부문 결선 무대에 이어, 인디 아이돌 그룹 '뮤로'·'아이돌 콜렉션'·'요이쇼이'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출신 아티스트 꽃감이도 게임과 음악을 아우르는 '꽃감이의 게임 뮤직 LIVE'를 선보인다.

체험형 코스프레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마켓, 무대 공연까지 아우른 GXG 2026이 게임 팬과 창작자를 잇는 지역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얼마나 확고히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게임문화재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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