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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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리포터 시절 당한 '갑질' 고백…"막 대해도 되는 직업처럼 여겨져" (하지영)

기사입력 2026.09.03 07:50 / 기사수정 2026.09.03 22:31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하하와 하지영이 과거 리포터로 활동하며 겪었던 무례한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하하PD에서 조회수 올리러 왔다! 근데 바지를 왜 벗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하하와 김원효가 출연해 하지영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과거 겪었던 무례했던 대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영은 "우리 일하다 보면 책에 나오는 어른이 한 명도 없었다. 막 저를 이용하기도 하고 무례한 것도 많았다"고 토로했고, 하하는 관련 일화를 질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이에 하지영은 과거 리포터 활동 중 겪었던 갑질 일화를 이야기했다. 

하지영은 "처음 들어오자 마자 그때 제가 하던 리포터 일은 누구나 막 대해도 되는 직업처럼 그 시대에 (여겨졌다)"고 운을 뗐다. 하하 역시 "맞다. 나도 진짜 많이 당했다"고 공감했다. 

이어 하지영은 "제가 '이번 드라마 어떻게 되세요'하면 얘기하면 되는데 '모르고 왔어요?' 저 확실히 기억한다. 이 표정 안에 '너랑 얘기하기 싫어. 시켜서 하는 거야'(가 들어있다) 엉엉 울었다"라고 전했다. 

자신을 무시하는 상대의 태도에 차마 반박하지 못하고 몰래 눈물 훔쳐야 했던 하지영. 그러나 이후 일이 익숙해진 후에는 능숙하게 대처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하하도 과거 당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옛날에 싸웠다. 인터뷰 하다가 기선제압으로 너무 무시하며 '몰라요?'이러면 '몰라요'(이랬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좀 멍청해서 잘하면 나도 잘하고 못하면 나도 못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품는 그런 게 안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과는 아직도 연락한다고 전했다. 특히 신화와 김장훈, 베이비복스를 언급하며 극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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