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골프 황제 박인비의 판박이 둘째 딸 연서가 생후 20개월에 뛰고 말하는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골프황제 박인비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은 훌쩍 큰 둘째 딸 연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나타난 연서는 박인비 판박이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연서는 거실로 오도도 달려왔고, 랄랄은 "걷지도 못했던 연서가 뛰어 왔다"며 폭발적인 성장에 감탄했다.
이어 박인비는 연서의 '언어 천재' 모멘트를 전했다. 박인비는 "말을 하기 시작해서 언니를 봐서 그런지 말을 배우는 게 빠른 것 같다"고 했고, 연서는 실제로 "꽤액"과 같은 의성어부터 "노랑", "그레이" 등 색깔까지 척척 말했다.
한편, 둘째 딸 연서에게도 박인비의 골프 DNA가 전달됐을 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연서가 골프채를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연서는 남기협의 도움을 받아 가볍게 채를 휘둘렀고, 공은 정확히 굴러가 텐트 안에 들어갔다.
앞서 첫째 딸 인서도 생후 16개월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바. 둘째 딸 연서까지 골프에 재능을 보이는 무서운 '골프 황제 DNA'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기협은 "둘 다 일단 골프를 시켜볼 생각이다. 물론 활동적인 모습을 봤을 때나 성향, 컸을 때를 좀 더 봐야 하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인비 가족은 골프장을 방문했다. 자녀들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남기협이 박인비의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남기협은 골프장을 그린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했고, 인서는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박인비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인비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남기협이 박인비를 위해 작성한 편지도 공개됐다. 손 편지를 좋아하는 박인비를 위해 준비한 것.
편지에는 "벌써 결혼한 지 12년이 지났네. 나한테는 아기였는데 아기가 아기를 낳고 엄마 노릇 하는 거 보면 너무 대견하고 멋지다"라고 적혀 있었다. 아내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가 담긴 편지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