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한그루가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이야기하며 쌍둥이 자녀들을 학원에 하나도 보내지 않고 방문 학습지만 시킨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다른 엄마 사교육 열 올릴 때 아무것도 안 시키는 MZ식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한그루가 출연해 케이윌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그루는 쌍둥이 자녀들의 육아법에 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2015년 결혼한 9세 연상 사업가와의 사이에서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었다. 부부는 지난 2022년 이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한그루는 자녀들을 독립적으로 키웠다며 "아침에 알람이 딱 울리면 자기들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방 메고 현관에서 서로 만난다"고 했다. 어린 나이부터 자립심을 키워준 것.
또 교육과 집에서의 생활습관은 최대한 자녀들이 스스로 하도록 육아한다고. 한그루는 "제가 생각보다 엄하다"며 "빨래 같은 것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차리고 치운다. 거의 룸메이트 처럼"이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자녀들 학원을 보내지 않고 있다는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한그루는 "학원을 안 보내고 있다"며 "딱 방문학습지만 시킨다. 제가 3살 때부터 시켰다. 그거 말고는 따로 시키는 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케이윌은 "의지가 엄청 강하신가보다. 보통 보면 다 학원을 가니 교육관이 있어도 안 보낼 수 없다던데"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한그루는 "제가 의외로 귀가 두꺼워서 내가 갈 길을 가는 스타일이다. 애들이 좀 자기가 진짜 원하고 필요해서 느끼고 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기 싫은 건 계속 하기 싫은 거 아니냐. 그걸 보면 또 화가 날 텐데 그런 상황을 만들기 싫다"고 전했다.
실제로 어느 날 딸이 수학에 어려움을 느껴 한그루에게 수학 방문학습지도 추가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과목을 추가해주었다. 이후 딸은 무척 열심히 한다고.
확고한 교육관으로 혼자서도 자녀들을 잘 육아하는 한그루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