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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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한그루, 24살 결혼은 도피성 선택…"한채아가 많이 반대, 후회할 수 있다고" (형수는)

기사입력 2026.09.02 19:31 / 기사수정 2026.09.02 19:31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한그루가 24살의 나이에 결혼할 당시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다른 엄마 사교육 열 올릴 때 아무것도 안 시키는 MZ식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한그루가 출연해 케이윌과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이날 한그루는 24살에 결혼했다며 "결혼 생활을 8년 했다"고 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었다. 그러나 7년 만인 2022년 이혼, 이후 두 자녀의 양육권을 맡아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어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된 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는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문득 '내가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 거 맞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어린 시절 사춘기를 겪지 않아 뒤늦게 온 것 같다며 "그래서 그때는 그냥 뭔가 모든 것에서 잠깐 벗어나는 그런 선택으로 결혼을 택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한다)"라고 전했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도피성 결혼을 택한 것.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결혼 당시 주변의 반대도 심했다고. 한그루는 "너무 어리고 해볼 수 있는 게 많은데"라고 했고, 케이윌은 "지금 나이로는 2003년 생이다"라며 놀랐다. 

한그루는 특히 배우 한채아의 반대가 심했다며 "제일 친한 언니 한채아가 반대를 많이 했다. 언니는 같은 일을 하는 입장이니 '네가 지금 할 수 있는 역할도 많고 배우로서 지금부터 시작인데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고 했다. 

또 자녀에 관해서는 "저희는 인공수정한 (쌍둥이다)"라며 계획된 임신임을 밝혔다. 한그루는 "쌍둥이는 사실 생각을 했던 건 아닌데 쌍둥이라서 당황스럽긴 했다. 사실 키워보니 좀 재밌는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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