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지예은, 바타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지예은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예은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지예은은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의 웹예능 '아무튼 떠들러 왔는데'에 가비, 넉살, 해리포터와 함께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지예은은 공개 열애 4개월 차에 접어든 시점이었다.
이날 지예은은 "연애할 사람이랑 결혼할 사람이랑 나뉘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가비는 "20살 초중반까지는 결혼까지 생각 안 하고 만났다. 근데 어느 정도 나이가 차니까 결혼하지 못할 사람이랑은 안 만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예은은 이에 "완전 맞다"며 크게 공감했다. 단순히 연애 상대를 만나는 것을 넘어 결혼까지 염두에 두게 되는 나이가 되면서 만남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진다는 가비의 말에 공감한 것이다.

유튜브 '오키키'
이후에는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가비가 "자리에 누군가 들어오는데 이상형 조건 다섯 가지 중 하나만 딱 맞는 사람이라면 뭐가 가장 크게 느껴지겠냐"고 묻자, 지예은은 고민 끝에 "외모"라고 답했다.
가비가 "그게 예은이가 생각하는 진짜 이상형인 것"이라고 하자 지예은은 "처음 들어오자마자 외모부터 보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여기에 춤 실력과 음식 취향 등을 이상형 조건으로 꼽으며 자신만의 기준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결혼을 생각할 수 있는 상대와의 만남에 공감했던 지예은의 당시 발언이 실제 결혼 발표와 맞물리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같은 교회를 다니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오키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