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원 '사랑했지만' 앨범 커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사랑과 이별,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윤석원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사랑했지만'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R&B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색깔을 입힌 총 5곡이 수록된다. 윤석원은 사랑이 끝난 뒤의 감정부터 가족을 향한 그리움, 치열하게 살아온 청춘의 상처 등을 자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사랑했지만'은 이별한 뒤에도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며 지난 사랑을 보내주는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 밖에도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기억을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성장을 이야기한 '나 홀로 비행', 쉼 없이 달려온 청춘의 이면을 담은 'Brake', 상처를 주는 관계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을 표현한 'Get away', 끝난 사랑을 쉽게 놓지 못하는 감정을 그린 '월화수목금토일'이 수록됐다.

싱어송라이터 윤석원
특히 윤석원은 5개 트랙 모두 작사와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사랑했지만'과 'Get away'에서는 편곡까지 직접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녹였다.
지난 5월 13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이라오'를 발매한 바 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단계에서의 풋풋함과 두근거림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으로, 윤석원 특유의 진정성 있는 보컬과 깊이 있는 표현으로 연애 시작을 앞둔 순간의 떨림을 풀어냈다.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단독 공연도 개최한다. 윤석원은 이날 오후 5시 홍대 Vel.R 벨르(전 벨로주)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사랑했지만, 사랑했기에'를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로 정식 데뷔한 윤석원은 데뷔 전 SNS 콘텐츠 '갑떠멜(갑자기 떠오른 멜로디)'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잔향', '아기로보트', '내가 없는 너의 하루' 등을 발표하며 R&B·소울부터 발라드, 미디엄 템포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한편 윤석원의 새 EP '사랑했지만'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주)문화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