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링 위에서 펼쳐지던 라이벌전이 게임 속으로 무대를 옮겼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코디 로즈와 존 시나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2일 슈퍼셀은 자사 대표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이 WWE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WWE 슈퍼스타 코디 로즈(Cody Rhodes)가 WWE 레전드 존 시나(John Cena)의 게임 속 마을을 찾아 나서는 콘셉트로 전개된다.
코디 로즈와 존 시나는 모두 '클래시 오브 클랜'의 장기 이용자로, 두 사람의 경쟁은 링 위를 넘어 게임 속 마을로 이어진다.
코디 로즈는 '클래시 오브 클랜' 커뮤니티와 동료 WWE 슈퍼스타들의 도움을 받아 존 시나의 기지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코디 로즈의 수색대에는 언더테이커(The Undertaker), 이요 스카이(IYO SKY) 등 여러 WWE 슈퍼스타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의 온라인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존 시나 찾기에 힘을 보탠다.
이용자들 역시 9월 한 달간 존 시나 기지 공략에 나선다. 일일 공격을 통해 전리품이 가득한 존 시나의 기지를 발견할 수 있다.
존 시나의 기지는 17회 WWE 월드 챔피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도전적인 공략 대상으로 마련됐다.
공격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해당 기지를 찾아낼 확률이 높아지며, 공격에 성공할 경우 한정 보상인 코디 로즈 동상을 마을에 배치할 수 있다.
존 시나의 기지 찾기 외에도 총 6명의 WWE 슈퍼스타가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상징적인 영웅 캐릭터로 재탄생한다.
바바리안 킹으로 돌아온 코디 로즈를 시작으로 알렉사 블리스는 아처 퀸, 언더테이커는 그랜드 워든, 이요 스카이는 로얄 챔피언, 제이 우소는 미니언 프린스, 케인은 드래곤 듀크로 각각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WWE 테마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기간 한정 유닛과 10월 1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WWE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머니 인 더 뱅크(Money in the Bank)'를 테마로 한 마을 배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WWE 상자에서는 다시 돌아온 인기 아이템인 액션 피규어 장비, 도전 티켓, 코디 로즈 스킨 확정 보상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미 코디 로즈 스킨을 보유한 이용자는 무작위 골드 패스 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골드 패스 스킨을 보유한 경우 무작위 장비 또는 궁극의 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간 한정 유닛, 자원 축제, 클랜 게임, 현금이 든 금고 러시 등도 즐길 수 있다.
존 시나는 "사람들은 코디와의 경쟁이 링 위에서 시작됐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게임에서 내가 코디보다 더 잘 습격하자 그가 나를 팀에서 내쫓은 것이 시작이었다"라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코디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가 보다. 이번에는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에게 내 기지에 도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내가 늘 말했듯이, 원한다면 어디 한번 덤벼보라"라고 말했다.
사진 = 슈퍼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