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은, 바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공개 연애 전후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바타와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 열애 전 두 사람의 모습도 재조명됐다. 지예은은 지난 6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출연해 바타와의 사소한 다툼을 언급한 바 있다.

JTBC '연애전쟁'
당시 이효리가 "최근에 연인이신 분이랑 싸운 적 있냐"고 묻자 지예은은 "그 친구는 걱정이 엄청 많다. 그런데 저는 걱정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 열애 전 데이트를 떠올리며 "모자만 쓰고 다녔는데 '걸리면 어떡해'라면서 마스크를 자꾸 쓰라고 하더라. 그래서 '괜찮다는데 왜 그래'라고 할 때 약간 (다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만 해도 바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던 셈이다. 그러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바타 SNS
바타는 지난 7월 지예은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 열애 약 3개월 만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은 처음이었다.
특히 바타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은 17장에 달했다. 지예은 역시 이후 볼록거울 앞에서 바타와 함께 하트를 만드는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에 동참했다. 공개 연애 전과 달리 두 사람 모두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예은 또한 열애 인정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인 바타를 자연스럽게 언급해왔다. 연애 초반 겪었던 사소한 다툼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공개 전 관계 노출을 걱정했던 모습과 달리, 열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지예은 SNS
누리꾼들은 "공개 전에는 그렇게 조심스러워하더니 이제는 결혼까지 가네", "바타가 먼저 럽스타 올린 게 괜히 그런 게 아니었나 보다", "5개월 만에 결혼 발표라니 서로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짧은 공개 연애 기간에도 결혼을 결정한 만큼 두 사람이 이미 서로에 대한 확신을 키워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의 열애는 지난 4월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동료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바타, 지예은, 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