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배우 현빈이 과하지 않은 절제미로 완성한 그레이 슈트 스타일링으로 ‘남자가 봐도 멋있는’ 비주얼을 뽐냈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빈은 포토타임에 참석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빈은 그레이 컬러의 클래식 슈트를 선택했다. 몸에 과하게 달라붙지도, 지나치게 여유롭지도 않은 딱 떨어지는 핏이 탄탄한 체격을 그대로 살렸다. 재킷의 자연스러운 어깨선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팬츠 실루엣이 군더더기 없는 남성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하늘빛 셔츠와 톤을 맞춘 그레이 타이를 매치해 전체적인 색감을 정돈했다. 액세서리 역시 최소화해 슈트 자체의 완성도와 현빈의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블랙 슈즈까지 더하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슈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것은 현빈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 포토타임에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할 때는 날카롭고 묵직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이내 살짝 미소를 지을 때 드러나는 보조개는 반전 매력을 더했다.
특히 단정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체격이 어우러지며 마치 짙은 스킨 향이 은은하게 풍길 것 같은 남자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화려한 장식이나 과감한 스타일링 없이도 존재감이 남다른 이유다.
여자가 봐도 멋있지만 남자라면 한 번쯤 따라 입고 싶은 ‘워너비 슈트핏’. 현빈은 이날 그레이 슈트 하나만으로 잘생긴 남자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제작발표회 현장을 한 편의 화보처럼 만들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