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이상준의 일본 도쿄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1일 '이상준쇼' 측은 오는 9월 21일 도쿄 일본교육회관 히토쓰바시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이상준쇼 45 월드투어 인 도쿄(2026 LEE SANG JUN SHOW 45 WORLD TOUR in TOKYO)'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공연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중지하게 됐다"며 "공연을 손꼽아 기다린 모든 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 환불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준은 지난 7월 춘천을 시작으로 스탠드업 코미디 투어를 진행해왔다. 지난 8월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쇼를 진행했다.

'이상준쇼' 투어 포스터
그러나 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이상준쇼'에서 이상준이 예정 시간보다 늦게 등장했고 음향 문제 등으로 공연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후기가 확산됐다. 공연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 전날 야구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상준은 음향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지각, 준비 부족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상준은 9월 전국투어 일정 중 일본 공연을 예정했으나 취소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국내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12월에는 호주 공연에 나선 뒤, 12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상준쇼' 포스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