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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직관 나흘 전 경기 돌연 취소 "구장 측 대관 불가 최종 통보" [공식]

기사입력 2026.09.02 11:11 / 기사수정 2026.09.02 11:11

'불꽃야구' 포스터
'불꽃야구'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불꽃야구2' 측이 오는 5일 예정됐던 직관 경기 취소를 알렸다.

지난 1일 '불꽃야구2' 제작사 스튜디오C1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5일 예정돼 있던 'vs 마산용마고' 직관 경기가 구장 측의 갑작스러운 대관 불가 통보로 최종 취소됐다"고 밝혔다.

스튜디오C1에 따르면 제작진은 올봄부터 구장 대관을 약속받고 사전 답사와 협력사 소통 등 직관 행사 준비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예매 전날 저녁 구장 측으로부터 대관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C1은 이날 오전 구장 측에 대관 재협의를 요청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우선 예매 일정 연기를 공지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대관을 위한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스튜디오C1은 "지속적인 설득과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관 불가라는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더 이상 경기를 정상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예매 일정 변경에 이어 경기 자체가 취소되면서 팬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스튜디오C1은 "팬 여러분께 큰 혼선과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끝까지 구장 설득에 최선을 다했으나 끝내 경기를 선보이지 못하게 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했다.

이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며, 이번 일로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직관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스튜디오C1은 "향후 경기 일정은 정리되는 대로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C1 제작하는 '불꽃야구2'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마산용마고 직관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6시 창원NC파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사진=스튜디오C1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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