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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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바타, 12월 깜짝 결혼…이혜영 "축의금 100만원" 약속 3일 만에 현실로 [종합]

기사입력 2026.09.02 09:00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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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지예은의 첫 공개 열애가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된 가운데, 불과 사흘 전 이혜영이 건넨 '100만원 축의금' 약속부터 과거 방송에서 포착된 의미심장한 반응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4월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지예은 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고, 바타 측 역시 "두 사람은 서로 아끼는 마음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교회 친구'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까지 발표하며 빠르게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결혼 발표를 불과 사흘 앞두고 공개된 이혜영과 지예은의 대화가 절묘한 타이밍으로 다시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영은 지예은에게 샤넬백을 깜짝 선물했고, 지예은은 "샤넬백 처음 받아본다. 인생 첫 샤넬백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혜영 유튜브
이혜영 유튜브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결혼식 축의금으로 이어졌다. 이혜영은 지예은에게 "난 너에게 축의금을 많이 주고 싶은데 얼마를 원하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많이는 얼마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혜영은 "영광스럽게 예은이가 초대를 해준다면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당시에는 공개 열애 중인 후배를 향한 유쾌한 약속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불과 사흘 뒤 실제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혜영이 지예은의 결혼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5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나온 장면 역시 다시 관심을 모은다.

당시 김숙은 열애 인정 후 처음 만난 지예은을 향해 "(열애설) 기사 나고 처음 보는데, 뭔가 달라졌다. 참해졌다"고 말했다. 이현이가 곧바로 "결혼 준비하시는 거냐"고 묻자 지예은은 이에 무언가 답했고, 이를 들은 김숙이 놀란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당시에는 지예은과 바타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직후였던 만큼 가벼운 결혼 질문으로 지나갔지만, 약 4개월 뒤 실제 결혼 발표가 나오면서 해당 장면 역시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고 있다.

지예은에게 이번 열애는 첫 공개 연애이기도 하다.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결혼까지 발표하면서 첫 공개 연애 상대였던 바타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뒤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활약 중이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코의 '새삥',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등 안무 작업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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