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가 중국 활동을 두고 정치적 압박을 받았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지난 31일 대만 매체들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자오샤오웨이가 최근 쯔위 가족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쯔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자오샤오웨이는 쯔위의 가족에게 쯔위가 '하나의 중국', '대만인은 중국인' 등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 향후 중국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이나 대만 출신 연예인이 중국 내에서 얻기 어려운 기회를 마련해주겠다는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 이후 자오샤오웨이는 현지 매체를 통해 "쯔위 측과 아직 정식 협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며 "쯔위의 모친이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협의하고 있어 관련 논의 역시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 압박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재계약을 둘러싸고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쯔위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지난 7월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기간으로,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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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