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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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증조부' 하영, '중증외상센터'도 하차했는데...日 넷플릭스 특별 조명 '누리꾼 분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1 19:31 / 기사수정 2026.09.01 22:40

하영
하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일본 넷플릭스가 증조부의 친일 논란을 겪고 있는 하영을 특별 조명해 눈총을 사고 있다.

지난달 28일 넷플릭스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영이 연기하는, 나답게 살아가는 강인하면서 유연한 캐릭터들'이라는 제목의 3분 58초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넷플릭스 재팬 측은 하영에 대해 영상 설명란을 통해 "의연하고 단정한 자태가 인상적인 배우"라며 "삶을 나답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강인함과 유연함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하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간남친', '참교육' 등의 일부 장면이 담겼다.



특히 주연으로 나섰던 '이런 엿같은 사랑'뿐만 아니라 비중이 크지 않은 작품까지 담아내며 하영을 특별 조명했다.

특히 증조부의 친일 논란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는 하영의 특별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을 두고 국내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타이밍이 절묘하네", "음침한 건 진짜 일본 못 따라간다", "넷플 한국이랑 기싸움 하자는 건가", "하영 얼굴을 4개나 만들어서 썸네일로 만든 의도가 뭘까", "매국노 정품 인증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했다.

한편 하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공개한 뒤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이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논란이 되자 하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1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 최종 하차했다.

사진 = 넷플릭스 재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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