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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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박명수, 세월 앞에 장사 없네…"못 먹겠어서 주량 줄여"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6.09.01 11:54 / 기사수정 2026.09.01 11:54

윤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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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체력 저하에 공감하며 주량이 줄어든 사실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와 김태진은 9월을 맞아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2026년을 돌아봤다. 김태진은 "언제나 열심히 살아서 괜찮다"며 후회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진짜 열심히 사는 것 같다. 태진 씨는 일과 술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금방 취하시더라 그래서"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이 민망해하자, 박명수는 "저도 술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김태진은 "이제 확실히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굉장히 많이 줄였다"고 했다.

1970년생인 박명수 역시 공감하며 "그렇다. 저도 한 500으로 3000cc 먹었는데 못 먹겠더라. 2000cc로 줄였다. 안 되겠더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남은 2026년을 지낼 마음가짐도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4개월이면 많이 남은 거다. 욕심 부려봐야 원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 지금 최선을 다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고, 김태진은 "너무 강박을 가지고 사는 것도 힘드니 하루하루 토닥이면서 살자"고 격려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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