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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픈 기억 뭐길래…"30년 트라우마" (플레이리스트)

기사입력 2026.09.01 11:22 / 기사수정 2026.09.01 11:22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플레이리스트 109’에 뇌과학자 장동선이 출연해 어린 시절 가족에게 닥친 연이은 시련과 오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까지 걸린 30년의 시간을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뇌과학자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버티게 한 노래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이날 장동선은 독일 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온 가족에게 연이어 닥친 시련을 털어놓는다. 아버지가 사기 피해를 당한 데 이어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으며 어린 시절부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장동선은 어머니와의 아픈 가족사도 고백한다. 장동선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내가 무슨 짓을 했든 나를 용서해줄 수 있겠니?”라는 말을 남기셨다고 말하며, 어머니를 여읜 뒤에도 오랜 시간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힌다.

장동선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30년 걸렸다”고 털어놓는다. 힘들었던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포장하지도, 없었던 것처럼 눌러놓지도 않은 채 그대로 바라보게 됐다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석훈, 이준, 딘딘이 나란히 앉아 장동선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장동선이 자신의 오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놓는 가운데, 경청하던 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장동선은 힘들었던 당시 자신을 붙잡아준 ‘인생 버팀송’을 공개한다. 특히 장동선을 위해 예상하지 못한 ‘특급 가수’가 깜짝 등장해 직접 라이브를 선보이고, 장동선은 결국 눈물을 터트려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어린 시절의 상처부터 30년에 걸친 회복의 시간, 그리고 장동선의 마음을 다시 움직인 버팀송까지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장동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먹먹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장동선은 1980년생 뇌과학자로,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으로 이주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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