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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고향팀 이어 레이싱팀도 공동 구단주…소속 레이서, 끔찍한 사고로 '데이토나' 레이스 불참

기사입력 2026.08.31 19: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미국프로농구(NBA) 팀만 소유한 것이 아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마이클 조던이 소유한 레이싱팀 '23XI 레이싱'과 관련해 드라이버 라일리 허브스트가 건강 문제로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레이싱에 불참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농구 황제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전설적인 NBA 커리어를 쌓은 슈퍼스타다.

통산 파이널 MVP 역대 1위, 통산 득점왕 역대 1위, NBA 챔피언 6회, 정규 시즌 MVP 5회는 물론 NBA 올스타 14회에 뽑힐 만큼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선수였다. 

지금도 농구팬들의 기억에 남는 NBA 3연패 이후, 조던은 잠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할 만큼 여러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스포츠카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은퇴 후 자신의 고향 팀 샬럿 호네츠 공동 구단주로 있는 조던은 지난 2020년 스타 레이서 데니 햄린과 함께 23XI 레이싱을 창단했다. 자신의 NBA 커리어를 함께 한 등번호 23번을 대표로 내건 팀이다. 

매체는 "허브스트는 지난주 뉴햄프셔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마이클 맥도웰과의 충돌로 스핀이 발생한 뒤 위험한 충돌을 겪었다. 허브스트의 차는 스핀하고 왼쪽 벽과 강하게 충돌했다. 정차한 차량이 다가오던 코너 질리시의 차량과 또 충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브스트는 프랙티스와 퀄리파잉을 위해 5일 만에 데이토나에 돌아왔고 다섯 번째로 빠른 시간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 팀은 허브스트가 지난주 사고의 여파를 여전히 느끼고 있어 제외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팀은 "어제 퀄리팡이에서 강인한 노력 이후 허브스트는 지난주 사고의 여파를 느꼈고 팀과 함께 데이토나에서의 레이스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허브스트는 데이토나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레이스인 '데이토나 500'의 역사적인 우승에 동료 타일러 레딕과 중요한 역할을 했고 조던도 이에 기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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