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욱,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현욱이 불과 두 달 전 과거 구설을 돌아보며 반성의 뜻을 전했지만,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현욱은 30일 오전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짧은 방송이었지만 최현욱은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댓글에 답하던 중 자신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지금 너무 못생기지 않았냐. 돼지라서 그렇다. 돼지"라며 자신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른 시간부터 음주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을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최현욱은 "한국인은 이 시간에 잘 거다. 그래서 말릴 사람 없다"며 방송을 이어갔다.
최현욱은 본업 외적으로 꾸준히 논란을 일으켜왔다. 최근 최현욱은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반성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선언한 바. 그로부터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또다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7월 인터뷰에서 과거 여러 구설에 대해 "작품으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한 자세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반성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좋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이, 작품으로서만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현욱을 둘러싼 논란의 시작은 2023년이었다. 당시 온라인상에는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한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최현욱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

최현욱, 엑스포츠뉴스DB
2024년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됐다. 유광 재질의 무선 스피커를 촬영해 올렸는데, 제품에 최현욱의 신체 일부가 반사돼 노출된 것. 해당 사진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야구장 시구로 다시 한번 구설에 올랐다.
시구자로 나선 최현욱이 시타를 맡은 어린이에게 빠른 공을 던졌고,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놀라셨을 시타자 분과 보호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현욱 역시 구단을 통해 시타자 측에 사과 편지를 전달했다.
지난 7월초 "반성을 정말 많이 했다",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이 작품으로서만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던 최현욱.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구설에 오르면서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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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