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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억 초대형 계약→11일 만에 음주운전 체포!…'NFL 올스타 6회' 스타 충격 일탈, 데뷔전 몇 시간 뒤 경찰서행

기사입력 2026.08.31 02:17 / 기사수정 2026.08.31 02:1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키넌 앨런이 거액의 계약을 맺은 지 불과 11일 만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매체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는 30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베테랑 와이드리시버 앨런이 콜츠 데뷔전을 치른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앨런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이른 아침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상태에서의 음주운전과 타인을 위험에 빠뜨린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두 혐의 모두 경범죄다.

체포 소식이 전해진 후 앨런의 소속 구단 콜츠는 "지난밤 앨런과 관련해 발생한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더욱 충격적인 건 체포 시점이다. 앨런은 지난 19일 콜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832만 달러(약 1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계약서에 서명한 지 불과 11일 만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셈이다.

심지어 체포되기 불과 몇 시간 전에는 새 소속팀 데뷔전까지 치렀다. 앨런은 지난 29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의 프리시즌 최종전에 출전해 쿼터백 앤서니 리처드슨의 패스를 받아 24야드 리셉션을 기록했다.

앨런은 NFL 올스타전 격인 프로볼에 6차례 선정된 스타 플레이어다. 그는 NFL 통산 1055개의 리셉션을 기록해 리시빙 1만2051야드와  터치다운 70개를 올렸다.

음주운전 혐의로 향후 징계 가능성도 떠올랐다. NFL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음주 관련 법률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거나 이를 인정할 경우 커미셔너가 출전정지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특별한 가중 사유가 없는 첫 위반의 경우 무급 3경기 출전정지가 기본 징계로 규정돼 있다.



사진=앨런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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