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검사 남편의 퇴직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2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잘 맞아보자 우리 가족의 새 국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대한민국은 정용진 보유국. 미남 검사에서 아이돌 변호사로. 존재 자체가 애국이다"라는 현수막을 제작해 남편을 응원했으며, 아들은 "변호사 아빠 화이팅"이라는 카드를 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수민이 두 자녀와 함께 남편의 근무지였던 검찰청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빠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하러"라며 검사로서 마지막 근무를 마친 남편을 두 자녀와 함께 마중 나왔다고 알렸다.
검사 생활을 마친 김수민의 남편은 앞으로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 김수민은 "이제는 변호사 정용진, 구 미남 검사"라고 소개하며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남편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동명이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하핫,, 한번쯤은 말해보고 싶었답니다,, 저도 '이름'만은 재벌과 살고 있다며.. 네,, 사실 아무 의미 없음"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김수민의 남편은 아내의 미국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민이 지난 5월 UCLA 로스쿨을 졸업한 후인 6월 복직했으나, 약 2개월 만인 8월 퇴직하게 됐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21년 SBS를 퇴사한 뒤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했으며, 지난 5월 졸업했다.
사진 = 김수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