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6차례 항암치료를 받은 방송인 홍진경이 항암치료의 부작용 중 하나로 뇌 기능 저하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관심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뇌과학 교수 이진형과 뇌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진형의 화려한 이력이 먼저 소개됐다. 송은이는 "미국에서 파이어니어상을 받았고,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장동선에 대해서는 "아인슈타인과 동문이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뇌과학 연구를 했다"고 소개했다.
MC들은 이진형이 수상한 파이어니어상에 관심을 보였다. 이진형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연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주눅 든 모습을 보이며 "영어가 나오니까 배우신 분들 앞에서 겸손해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후 이진형은 뇌졸중으로 투병했던 외할머니를 계기로 직접 뇌 연구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만든 '뉴로매치'라는 기술로 뇌를 파악한다. 그 기술로 에디슨상까지 받았다"며 "비절개로 뇌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특히 이진형은 홍진경에게 "항암치료 이력이 있더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30대에 난소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진형은 "뇌질환이라고 하면 치매 같은 것을 생각하는데, 항암치료 부작용 중 하나가 뇌 기능 저하"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심을 보인 홍진경은 "내가 병원을 가겠다"며 "연예인 DC 되냐"고 진지하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MBC '소라와 진경'에 출연해 "항암 치료를 6번 했다"며 "지금은 건강하다. 완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KBS 2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