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 허성태가 마술사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며 안보현과 강렬하게 대치했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7회에서는 무대 위에서 벌어진 마술사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前 함무라비파 두목 함성욱(허성태 분)과 마주한 진이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수는 팀원들과 '박재하 마술쇼'를 관람하러 갔다가 무대 위에서 박재하가 화염에 휩싸인 채 사망하는 사건을 실시간으로 목격, 조사를 하게 됐다.
마술을 위해 관에 들어갔던 박재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빠져나오지 못하고 불에 타 사망한 것이었다.
이에 무대를 함께 꾸몄던 파트너는 "원래는 관 뒷부분이 열리는 건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했고, 무대 연출가도 "탈출 장치는 제대로 작동했다. 무대 전까지 아무 문제 없었다"고 강조했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관을 만든 엔지니어를 찾아갔다. 엔지니어는 박재하의 쌍둥이 형 박재형이었다. 박재형은 동생과는 달리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박재형은 "위험한 마술이니까 하지 말라고 했었다. 연료가 새면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는데..."라면서 오열했다. 조사 과정에서 박재하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관에서 등유 성분이 나왔고, 누군가 일부러 관에 등유를 뿌려서 관 안쪽까지 붙이 붙어 사망했다. 또 박재하의 핸드폰 포렌식 결과도 나왔는데 박재하가 무려 7명의 여자와 동시에 연애를 하고 있어 충격을 줬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치정살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박재하와 연애를 한 6명의 여자와는 모두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마지막 7번째 여자 함수정(정채연)과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7번째 여자가 前 함무라비파 두목 함성욱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진이수의 돈발 수사를 이날에도 계속됐다. 조사에 응하지 않는 함성욱이 매주 수요일마다 '헤리티지 슈팅클럽'을 방문한다는 것을 알고 클럽을 아예 사들여버린 것.
그렇게 함성욱과 마주하게 된 진이수는 함성욱을 향해 "드디어 만나네. 함성욱 깡패 아저씨?"라고 총을 겨누면서 대치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