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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시안게임 개막식' 해설 파격 발탁…"왜 나인가, ♥이상화도 '의아'" (KBS 나고야AG)[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28 15:12 / 기사수정 2026.08.28 15:12

강남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강남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영등포구, 정민경 기자) 강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 해설위원에 나선다. 처음 해설위원 제안을 받고 난 뒤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방향성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남·김문정(개막식 해설), 이영표(축구), 박용택(야구), 김태균(야구), 정유인(수영), 기보배(양궁), 장수영(배드민턴)이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에서 개최된다. KBS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친근한 소통 능력을 지닌 중계진과 함께한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개막식 해설위원을 맡은 강남은 "제안을 받고 나서, '왜 나인가' 하는 순수한 궁금증이 들었다. 같이 사는 분(이상화)도 '왜 오빠야?'라고 궁금해하더라"고 너스레를 떤 뒤 "해설위원이 됐으니 공부도 많이 하고 노력해봤다"고 밝혔다.

또 "저는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현장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재밌다, 재미없다, 대박이다, 아니다를 누구보다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선수 출신들 사이에 자리잡은 강남은 "사실 제가 지금 왜 가운데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고,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 5년간 했던 일 중에서 가장 부담이 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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