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TWS가 'SODA SODA' 퍼포먼스 필름을 통해 청량한 여름 감성을 극대화했다. 일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7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SODA SODA’ 퍼포먼스 필름을 게재했다. 일본의 레트로한 여름 감성이 짙게 배어 있어 향수를 자극gksek.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푸른 바다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TWS는 Y2K(2000년대 전후 유행한 복고풍 패션) 스타일을 완벽 소화한 채 등장한다. 이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경쾌한 안무가 ‘TWS표 청량’ 매력을 극대화한다.
퍼포먼스에는 곡의 소재인 '탄산'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담겼다. 멤버들은 손끝을 위로 펼쳐 기포가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후렴구에서는 양손으로 라무네 병을 형상화한 동작을 선보인다.
멤버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건배하듯 손을 맞대는 장면도 등장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섯 멤버가 함께 안무를 펼치며 여름 분위기를 더했다.
영상 공개 이후 팬들은 "여름 미화의 대명사", "그 시절 일본의 여름 감성이 떠오른다", "찰나의 여름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준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TWS는 최근 일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현지 싱글 2집은 공개 첫날 16만 1253장 팔려 데뷔 싱글의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을 하루 만에 넘어섰다. 이 기세에 힘입어 신보는 발매 첫 주 22만 5853장 판매고를 달성해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8월 17일 자/집계 기간 8월 3~9일) 2위에 올랐고, 현지에서 팀 자체 최다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SODA SODA'는 경민, 영재, 지훈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상대를 향한 설렘을 탄산이 터지는 모습에 빗대 표현했다. 이 곡은 올해 K팝 곡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 '재팬 핫 100' 정상에 올랐다. TWS는 오는 9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SODA SODA'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활동을 통해 TWS가 일본에서 이어온 상승세를 국내 무대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만큼 음악적 색깔을 어떻게 확장해갈지도 관심사다. 'SODA SODA'가 계절감이 짙은 곡을 넘어 TWS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하다. 일본에서의 성과와 국내 무대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는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TWS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간다.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후쿠오카, 9월 4일부터 6일까지 효고, 12일부터 13일까지 가나가와에서 '2026 TWS TOUR '24/7:FOR:YOU' IN JAPAN'을 열고 42(팬덤명)들과 만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