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의 도쿄 집은 부촌 메구로에 위치한 초호화 주택이었다. 고급 원목으로 꾸며진 계단은 물론 집 안에 엘리베이터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2층에는 무려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의 탁 트인 거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천장에는 개방형 창까지 설치돼 있었다.

이어 넓고 탁 트인 주방과 화장실 등 집 곳곳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화장실에서 뜻밖의 물건들이 발견되면서 현장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MC 붐은 욕조 선반 한쪽에 놓인 귀여운 욕실 오리를 발견한 데 이어 두 개의 칫솔까지 포착하자 "내가 뭐를 좀 발견한 것 같다"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의심은 침실에서도 이어졌다. 사이즈가 다른 슬리퍼 두 개가 발견되자 또다시 여성의 흔적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온 것.
이에 김재중은 "팬분들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 곳곳에서 연이어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되자 김재중은 "이렇게 어물쩡하게 넘어가면 안 된다. 절대 아니다"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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