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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대세 맞네…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 MC 됐다, '유행쇼' 9월 9일 론칭 [공식]

기사입력 2026.08.27 17:56

 첫 단독 토크쇼 ‘허경환의 유행쇼’ 론칭
첫 단독 토크쇼 ‘허경환의 유행쇼’ 론칭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ggzz'를 통해 첫 공개되는 '허경환의 유행어로 행복하쇼'(이하 '허경환의 유행쇼')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티캐스트 이채널이 새롭게 선보이는 '허경환의 유행쇼'(제작 티캐스트, NYCC)는 작품이나 성공, 인생처럼 무게감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기존 토크쇼와는 결이 다르다.

스타들의 사소한 일상과 남들이 궁금해하지 않았던 생활 습관을 파고들며,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최초공개를 가장 거창하게 다룬다'는 역발상 콘셉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허경환이 처음으로 단독 호스트를 맡는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보조 MC 자리를 탐냈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진행자로 나서며 MC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허경환의 유행쇼'에서 다루는 소재 역시 남다르다.

게스트의 배달앱 주문 내역부터 최근 검색한 최저가 상품까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하지만 쉽게 공개하지 않는 생활 밀착형 TMI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여기에 허경환 특유의 친근한 입담과 과장된 리액션이 더해지며 게스트의 긴장을 풀고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끌어낼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프로그램의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푸른 벨벳 커튼과 빈티지 TV가 놓인 레트로 무대 한가운데 흰색 슈트를 입은 허경환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곳곳에 등장한 '미니 허경환'과 "이 모든 게 언발란스한", "지금 유행쇼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그의 대표 유행어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위트를 한층 살렸다. 특히 TV 화면에는 '허경환 단독 MC'라는 문구가 등장해 첫 단독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프로그램은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관련 키워드를 먼저 공개하는 방식으로 포문을 연다. 허경환은 공개된 키워드를 단서 삼아 게스트의 정체를 추리하고, 게스트가 등장한 뒤에는 최초공개 키워드에서 출발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확장해 나간다.

토크의 마지막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만을 위한 맞춤형 유행어를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 '유행어 메이커'로 활약해온 허경환이 매회 어떤 유행어를 탄생시킬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허경환의 유행쇼'는 예능 제작에 특화된 티캐스트 E채널과 '덱스의 냉터뷰', '영케이의 K생존기' 등을 기획·제작한 김나연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NYCC가 손잡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토크쇼의 문법을 비틀어 일상 속 사소한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올 하반기 새로운 토크쇼의 탄생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허경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보조 MC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토크쇼의 진행자로 나서며 당시 이루지 못했던 MC 도전의 아쉬움을 씻고 본격적인 단독 진행에 나선다.

한편 '허경환의 유행쇼'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ggzz'에서 첫 회가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게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티캐스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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