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겸 사업가 구혜선이 비밀리에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IP PEAPLE 춘무로. '배우에서 화가, 영화감독에서 특허권자까지' 끝없이 도전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대학원 이야기부터 직접 발명해 특허까지 받은 헤어롤 이야기까지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캡처
이 가운데 구혜선은 "사실 저는 배우로 저작권이 있다기보다 음악 저작권이 많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비밀리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며 "뉴에이지 음악 작곡을 한 지 20년 정도가 됐고, 58곡 정도가 등록되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배경 음악으로 주로 쓰이는 뉴에이지 음악 특성상 굉장히 유명한 곡은 없으나, 자신의 곡을 방송국 예능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 카페, 병원 등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은 곡을 선호하는 장소가 많다며 "그래서 꾸준하게 큰 금액은 아니어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캡처
배우, 사업가뿐 아니라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구혜선. 이날 그는 최종 목표도 전했다.
구혜선은 "최종 목표는 항상 그냥 편안하게 사는 삶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사실 제도로 많이 보호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냐. 그러면 저는 노인 때 좀 풍요롭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했다.
덧붙여 "뭔가 제가 많은 것들을 저작권으로 등록하고 이게 제도로 보호되어 있으면 제가 노년에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으로 '이거 내가 만든 지식 재산이야' 그런 정신적 풍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구혜선은 성균관대 영상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했다. 최근에는 직접 개발한 제품들을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며 벤처 사업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