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글로벌-KBS미디어 업무협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터글로벌과 KBS미디어가 '한터뮤직어워즈'(이하 'HMA)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류 페스티벌 'H-CON(한류 컨벤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에서 'H-CON'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이자 34년 역사를 지닌 한터차트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펼쳐지는 '한터뮤직어워즈(HMA)'를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미디어사인 KBS의 제작·편성·글로벌 송출 역량과 결합하는 것이다.
양사는 'HMA'의 공신력과 화제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이를 하이라이트로 삼는 글로벌 복합 한류 페스티벌 'H-CON'을 공동 론칭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H-CON'은 K팝 콘서트는 물론 K컬처 전반(컨벤션, 팬덤 인터랙션, 전시 등)을 아우르는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K컬처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다.
특히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HMA는 한터차트의 정밀한 빅데이터와 글로벌 팬덤 투표, 그리고 KBS의 압도적인 무대 연출력 및 글로벌 중계망이 더해져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KBS미디어 한동규 본부장은 "대한민국 K팝의 역사이자 객관적 데이터 표준을 제시해 온 한터글로벌과 함께 'HMA'와 초대형 페스티벌 'H-CON'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KBS미디어가 가진 공영방송 수준의 고품격 방송 제작 역량과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신뢰하고 열광하는 독보적인 시상식이자 글로벌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방송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온 공영방송과 손잡음으로써, 한터뮤직어워즈(HMA)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이자 메가 이벤트로 도약하는 전기를 맞이했다"며 "34년간 축적한 한터글로벌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집약해 'H-CON'과 'HMA'를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는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진행됐다. 당시 스트레이 키즈(음반 부문), 지드래곤(음원 부문), 에이티즈(아티스트 부문), 엔하이픈(퍼포먼스 부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터글로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