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컴백하자마자 글로벌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가 전날(26일) 누적 판매량 202만 2369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에 이어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하게 됐다.
이 중 '로맨스 : 언톨드'는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더 신 : 블리스'는 일본에서도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 앨범은 현지 발매 당일 16만 5958장이 팔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5일 자) 1위로 직행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인 14개 앨범 전부를 이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엔하이픈.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한 주간의 신규 발매작을 대상으로 하는 '톱 송 데뷔 글로벌'(집계 기간 8월 21일~8월 23일)에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가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배드 포 유'(Bad For You·4위), '투 풀스'(Two Fools·5위), '스턱'(Stuck·6위), '체크메이트'(Checkmate·8위), '하이라이트'(Highlight·10위) 등 6곡의 음원이 전부 차트에 들었다.
같은 기간 '톱 송 데뷔 USA'에는 '블러디 파라다이스'(4위)와 '배드 포 유'(8위)가 이름을 올려 북미 시장 내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이 걸렸다. 엔하이픈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블러디 파라다이스'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VCR 화면을 통해 "엔진(팬덤명)분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 더 의미있다. 저희에게 주신 사랑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이 지난 21일 발매한 신곡 '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위기 속에서도 오직 눈앞의 서로만을 담는 연인의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엔하이픈은 시련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몰입형 스토리텔러'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늘(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블러디 파라다이스' 무대를 펼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빌리프랩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