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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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 광수는 5급 공무원인데…'코트라' 현숙 "배우자 3년 휴직 원해"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6.08.27 15:29 / 기사수정 2026.08.27 15:31

코트라에서 근무하는 33기 현숙이 미래 배우자의 휴직을 바랐다.
코트라에서 근무하는 33기 현숙이 미래 배우자의 휴직을 바랐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트라에서 근무하는 33기 현숙이 미래 배우자의 휴직을 바랐다.

26일 방송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3기 현숙과 광수가 일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서울 소재 무역 공공기관 코트라(KOTRA) 본사에서 근무하는 33기 현숙은 주기적인 해외 파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현숙은 향후 한국과 거리가 먼 중남미로 발령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현숙은 앞서 자기소개에서 직업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주기적인 해외 순환 근무 체제를 언급했다. 최근까지 파나마에서 3년간 근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33기 광수는 "현숙님 커리어니까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위해 커리어를 내려놔라 이건 말이 안 된다"라고 답했다.



현숙이 "배우자가 그러면 어떻게 할 것 같냐"라고 묻자 "이해할 것 같다"라며 관대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현숙은 더 구체적인 답을 기대했다.

광수는 "육아는 한국에 있는 내가 해야 할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안 정해도 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내다봤다.

현숙은 "6개월에 한 번 봐야 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냐"라고 재차 물었고 광수는 "난 가능할 것 같다. 막연하게는 그렇다. 배우자의 커리어니까"라고 답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관없다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해서 고맙다"라면서도 "그래도 구체적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3년 동안 휴직하면 되죠' 이런 말을 원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MC 송해나는 "그건 어렵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무슨 말을 해도 다 받아주시고 모든 게 호의적이어서 되게 진국인 것 같다. 나에게 절대 상처를 줄 것 같지는 않다. 절대 이분에게 상처를 받을 것 같지 않다"라며 광수의 인성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방송에서 현숙은 "직업이 진짜 중요하다"라며 "직업, 공직자를 보는 이유는 사기업보다는 육아휴직이 쉽다. 휴직을 하고 내가 (해외 파견 근무를) 갈 때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직업에서 가장 영향이 컸던 건 광수다. 5급 행정고시가 엄청나게 대단한 시험이라는 건 익히 들어서 안다. 입이 좀 떡벌어지는 '대단하다' 이 정도? 솔직히 광수님이 급부상한 건 맞다. 직업이 너무 좋다"라며 광수를 달리 본 바 있다.

33기 광수는 95년생으로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다. 3년 반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 5급 공무원이다.

사진= 나는 솔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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