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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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빚’ 임채무 "빚쟁이라고 보면 된다"...그럼에도 두리랜드 입장료 없앤 사연 (유퀴즈)

기사입력 2026.08.27 11:20 / 기사수정 2026.08.27 11:20

윤재연 기자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 개장 일주일 만에 입장료를 없앤 이유를 밝힌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의 방송 말미에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하는 다음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임채무가 37년째 운영하고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언급했다. 

앞서 임채무는 자신의 사비로 '두리랜드'를 만들었고, 투자 비용 190억 원 중 150억 원 가량을 대출받아 운영했다. 

그는 어린이들을 위해 '두리랜드' 오픈 후 수년간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현재는 운영상 이유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유재석은 "개장 일주일 뒤에 입장료를 없앴다더라"라고 질문했고, 임채무는 "입장료 파는 매표소가 있었다"며 "우린 부수면 망치로 안 부순다. 포크레인으로 부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빚쟁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여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임채무가 출연하는 '유 퀴즈' 본 방송에서는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채무는 '두리랜드' 운영 적자로 인해 '빚채무'라는 닉네임을 얻었음에도 아이들을 향한 애정으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tvN '유 퀴즈' 방송 화면


이에 관해 임채무는 "아이들 웃는 모습과 뛰는 모습을 좋아해서 했는데, 다운증후군 아이들은 더 순박한 거다. '그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해줍시다'(생각했다) 없는 돈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임채무는 지난 1990년 '두리랜드'를 개장해 아이들을 위해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서는 대출 채무가 190억 원에 달하며, 하루 매출은 16만 원에서 32만 원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빚을 상당 부분 상환해 남은 채무가 100억 원도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 tv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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