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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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마운드 무너졌다' 6회말 빅이닝 만든 SSG, 한화 7-1 제압…김민준 5이닝 1실점 [문학:스코어]

기사입력 2026.08.25 21:46 / 기사수정 2026.08.25 21:46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김민준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김민준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SSG 랜더스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12차전에서 7-1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46승64패5무.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민준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기예르모 에레디아(5타수 2안타 2타점), 최지훈(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조형우(3타수 2안타)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9승58패3무가 됐다. 선발 오웬 화이트는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8패째를 떠안았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김민준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김민준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


◆양 팀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변동

△한화(등록 투수 주현상, 포수 장규현, 내야수 최유빈, 외야수 이도훈): 김태연(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 선발투수 화이트


△SSG(등록 투수 이준기, 포수 신범수, 내야수 김요셉, 외야수 김정민):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전의산(1루수)~김재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안상현(3루수)~임근우(우익수) , 선발투수 김민준

◆1점씩 주고 받은 한화와 SSG

먼저 득점권 기회를 마련한 팀은 한화였다. 2회초 노시환의 중전 안타, 허인서의 볼넷을 묶어 2사 1, 2루 기회를 마련했다. 하지만 이도윤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2회말 2사 1, 3루 SSG 임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2회말 2사 1, 3루 SSG 임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3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3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


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SSG는 2회말 한화 선발 화이트를 압박했다. 1사 이후 최지훈과 조형우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임근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한화도 곧바로 득점하며 반격에 나섰다. 주인공은 문현빈이었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문현빈은 김민준의 2구째 134km/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비거리 125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스코어는 1-1.

◆멀찌감치 달아난 SSG

한화는 4회초 노시환의 볼넷, 채은성의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허인서가 삼진, 이도윤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SSG 역시 아쉬움을 삼켰다. 4회말 김재환, 조형우가 안타를 치며 1사 1, 3루로 연결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안상현이 우익수 뜬공, 임근우가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말 무사 1, 2루 SSG 최지훈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말 무사 1, 2루 SSG 최지훈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말 2사 만루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SSG 랜더스
25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말 2사 만루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SSG 랜더스


1-1의 균형이 무너진 건 6회말이었다. 전의산의 안타, 김재환의 볼넷 이후 무사 1, 2루에서 최지훈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스코어는 2-1.

이게 끝이 아니었다. 조형우의 2루수 땅볼, 안상현의 볼넷 이후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선 오태곤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SSG는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 한유섬의 1타점 적시타로 4점을 더 보탰다. 두 팀의 격차는 6점 차까지 벌어졌다.

한화는 9회초 노시환의 안타, 채은성의 볼넷, 요나단 페라자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최인호가 병살타로 돌아서며 경기가 종료됐다.

◆양 팀 전체 투수 성적

△한화: 화이트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이상규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조동욱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김서현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정우주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SSG: 김민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김민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이건욱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전영준 1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서진용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사진=SSG 랜더스 / 한화 이글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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