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0 00:15
게임

쿠키런 최초 마라톤 열린다…데브시스터즈, 10주년 대축제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 10월 개최

기사입력 2026.09.08 14:35 / 기사수정 2026.09.08 14:3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쿠키런이 10년의 여정을 서울 도심에서 축제로 풀어낸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쿠키런 IP 통합 오프라인 대축제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출시 1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양일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역 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24일 8강전, 25일 4강전·결승전을 치르며 지난해 우승자 '쿠크시'를 잇는 두 번째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본 대회에 앞서 이달 27일에는 인게임 e스포츠 모드가 열려 실제 대회용 맵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경기 지정석 관람과 페스티벌 추가 혜택을 담은 티켓은 9월 중 오픈된다.

이와 함께 10년의 기록을 담은 기념 공간과 체험존, 퀴즈쇼 등 10주년 기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가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0월 25일에는 쿠키런 최초의 마라톤 '용감한 쿠키RUN in 서울'이 열린다.

오븐 문을 통과하며 달리기 시작해 젤리와 황금 코인을 모으고 생명물약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등 쿠키런 테마로 꾸며진 러닝 어드벤처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을 달리는 10km 코스에 약 7,000명이 참가한다.

참가 티켓은 러너블 및 더현대Hi 앱·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AR 기술로 공원 일대를 누비며 쿠키들을 만나는 증강현실 콘텐츠, 쿠키런 IP 통합 팝업 공간, 유저 창작존, 브랜드 파트너 부스도 운영되며 10주년 한정 신규 상품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10주년 인게임 콘텐츠 계획을 유저들에게 직접 전한 바 있다.

10주년을 맞은 쿠키런이 게임 경계를 넘어 마라톤과 AR까지 아우른 대규모 오프라인 축제로 IP 저변을 얼마나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