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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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원이, 미개봉 카드 팩 자르자 日서 갑론을박…알고 보니 '사장 권유'

기사입력 2026.08.22 21:30

리센느 공식 유튜브 캡처
리센느 공식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리센느 원이가 라이브 방송 중 미개봉 포켓몬 카드 팩을 반으로 자른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원이는 리센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원이는 포켓몬 카드숍을 방문해 60만 원어치의 카드를 개봉하는 '박스깡' 콘텐츠를 진행했다.

원이는 "원래 포켓몬을 잘 몰랐다. 그런데 저를 파이리라고 해주셔서 점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가챠나 깡 이런 걸 좋아한다. 그래서 카드깡을 하게 됐다"고 해당 콘텐츠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리센느 공식 유튜브 캡처
리센느 공식 유튜브 캡처


그렇게 하나씩 팩을 뜯으며 카드를 확인하던 원이는 팬들에게 나온 카드들이 좋은 카드인지 물었다.

그러던 중 가게 사장은 "미국에서 유행하는 박스깡이 있다"며 미개봉 상태의 팩을 반으로 자를 것을 추천했다.

이에 원이는 두 차례 망설였으나, 가게 사장이 거듭 권유하자 결국 카드 팩 가운데를 가위로 잘랐다. 내용물을 확인하던 중 원이는 본인이 원하던 파이리 카드를 비롯해 피카츄 등 멤버들이 원하는 카드가 있던 것을 보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원이는 다음 팩부터는 이전처럼 하나씩 개봉하며 내용물을 확인했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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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원이가 카드 팩을 가위로 자르는 장면만 편집된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됐고, 이를 접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포켓몬 카드를 훼손했다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의 전체 맥락이 알려지자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사장이 부추긴 모양이구나", "리센느가 노력해서 유명해진 건데 사장은 뭐 하는 거냐", "사실을 알고 보니 불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아무리 권했다고 해도 카드를 자른 건 원이", "아무리 본인이 돈 주고 산 거라고 해도 그걸 카메라 앞에서 저러는 건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리센느 유튜브 라이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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