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그냥 혼자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일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이 터줏대감 김광규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놀면 뭐하니'
김광규를 만나기 전 '놀뭐' 멤버들은 수박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허경환을 향해 "너 마마보이 아니냐"고 물었고, 하하 역시 "너 '미우새' 아니냐"며 미혼인 허경환을 놀렸다.
이어 유재석이 주우재에게도 "너도 마마보이지 않냐"고 묻자 주우재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나는 하입보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놀면 뭐하니'
이후 '놀뭐' 멤버들은 김광규를 만나러 갔다. 한껏 멋을 내고 찾아온 멤버들과 달리 김광규는 집에서 막 나온 듯한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등장해 마을 원로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주우재는 "전원생활을 오래 하신 분 같다"며 김광규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이동을 위해 차에 오른 김광규는 멤버들에게 깜짝 선언을 했다. "혼자 살겠다"고 밝힌 것.

MBC '놀면 뭐하니'
김광규는 "그냥 혼자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허경환은 "광규 형이 결혼을 포기하지 않는 게 멋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결혼,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해서 부담스럽더라"며 "기대를 안 해야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이어지자 김광규는 최근 결혼한 김종국을 언급했다. 그는 "종국이가 결혼한다고 할 때 충격받았다.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희망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는 1967년 12월생으로 올해 만 58세이며, 현재 미혼이다.
사진 = M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